통일부, 사이버 공격 2018년부터 급증.."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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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해 600건이 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나 실제 피해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018년 이후 통일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크게 늘었다"면서 지난해 633건의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부 대상 사이버 공격 시도가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현재까지 없었다"면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주체가 북한인지에 대해서도 "확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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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해 600건이 넘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나 실제 피해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018년 이후 통일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크게 늘었다"면서 지난해 633건의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공격을 위해 사전에 시스템의 취약점을 파악하려는 '시스템 정보수집' 유형이 3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킹메일 유형이 26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260건, 2017년 336건에 머물렀던 사이버 공격 시도가 2018년 630건, 2019년 767건, 지난해 633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부 대상 사이버 공격 시도가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현재까지 없었다"면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주체가 북한인지에 대해서도 "확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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