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LX공사, 공간정보 연구 위해 '정밀농업 현장세미나'

김현아 2021. 7.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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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 5G 통신 등 첨단 ICT 기술과 전통적 농업 분야를 융합한 이른바 '정밀농업'분야의 지속 가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종영 공간정보연구원장은 "농업은 국가의 핵심 기초산업으로 공간정보 및 ICT 첨단기술과 융복합되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정밀농업 분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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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단지 무인기 영상촬영 시연
LX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주관
첨단기술기반 정밀농업 플랫폼의 미래 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 5G 통신 등 첨단 ICT 기술과 전통적 농업 분야를 융합한 이른바 ‘정밀농업’분야의 지속 가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손종영)은 7일 삼척시 시민회의실에서 삼척시와 공동으로 ‘정밀농업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손종영 공간정보연구원장을 비롯해 강상규 강원도 과학기술특보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간정보연구원, 삼정KPMG, 에릭슨LG, 전북대학교, ㈜지이랩,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비아, 프리뉴 등도 참여했다.

‘강원 그린바이오 전략’ 주제로 강상규 강원도 과학기술특보 발표를 시작으로 ‘정밀농업과 공간정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LX공간정보연구원 배성훈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다.

이후 ‘드론 영상과 공간정보를 이용한 농작물 빅데이터 지식 플랫폼’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강래형 교수의 발표와 정밀농업 관련 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구축에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 기업들의 발표가 계속됐다.

‘공간정보 활용 농업혁신 방향 및 정책 제언’, ‘정밀농업 4.0’ 라는 주제로 각각 삼정 KPMG 김태영 이사, 에릭슨LG 강지훈 팀장이 발표에 이어 패널들과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LX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무인비행체 농경지 관측정보 DB구축 및 변동성 평가 연구와, 2021년부터 4년간 과기정통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DNA+드론 기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손종영 공간정보연구원장은 “농업은 국가의 핵심 기초산업으로 공간정보 및 ICT 첨단기술과 융복합되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정밀농업 분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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