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타, 디파이(DeFi) 서비스 '플레타 커넥트' 정식 론칭.. "생태계 확장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1. 7. 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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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레타가 자체 디파이(DeFi) 서비스 '플레타 커넥트(Fleta Connect)'를 정식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플레타 커넥트는 궁극적으로 플레타 DEX(Decentralized Exchange, 탈중앙화 거래소)를 론칭해 디파이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가 유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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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타 디파이 서비스 '플레타 커넥트'가 오늘 공식 론칭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레타가 자체 디파이(DeFi) 서비스 '플레타 커넥트(Fleta Connect)'를 정식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사전페이지 및 닥스(Docs)를 공개한 플레타 커넥트가 오늘 정식 론칭한다. 이 서비스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 디파이 서비스로, 타 디파이 서비스에서 토큰을 스테이킹해서 받은 LP 토큰을 플레타 커넥트의 체리픽(CherryPick)에 스테이킹하거나, 단일 토큰을 플레타 커넥트의 바스켓(Basket)에 스테이킹해 '체리(Cherry)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체리는 플레타 커넥트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플레타 커넥트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사용자들이 서비스 주요 정책 사항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플레타 커넥트는 현재 BSC 네트워크만을 지원하지만, 추후 자체 멀티 체인 기술인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통해 폴리곤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체인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해 전 세계 디파이 유저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돕는 멀티 체인 디파이 서비스로 거듭날 계획이다.

플레타 커넥트는 궁극적으로 플레타 DEX(Decentralized Exchange, 탈중앙화 거래소)를 론칭해 디파이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가 유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비스 기획 단계에는 디파이 전문 유튜버 '변창호의 코인재테크'의 운영자 변창호가 자문으로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플레타는 지난 7월 1일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타 커넥트를 소개하고 AMA를 진행,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플레타 커넥트의 서비스 오픈 시간은 선 공개된 Docs 페이지나 플레타 커뮤니티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픈 약 15분 전에 팬케이크 스왑에서 체리 토큰의 유동성 공급이 진행되어 체리 토큰의 거래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동시에 체리 토큰을 활용한 플레타 커넥트의 디파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홍종호 플레타 대표는 "플레타의 기술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의 디파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플레타 커넥트의 강점이 될 것이다. 디파이 유저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디파이 서비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글로벌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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