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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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네덜란드와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루터 총리와 화상으로 만나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반도체와 4차 산업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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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네덜란드와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루터 총리와 화상으로 만나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반도체와 4차 산업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2018년 G20을 계기로 열렸던 정상회담 이후 3년 만에 열렸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한국은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네덜란드는 반도체 생산장비 분양에서 강점을 가진 핵심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의 보편적이고 공정하며 빠른 접근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포용적인 녹색회복과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고, 루터 총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북한을 지속적으로 관여시켜 나가려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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