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사옥 이전 통해 '얼라이언스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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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사옥 이전을 통해 얼라이언스 체제를 한층 강화한다.
라인게임즈측은 "기존에는 사무공간의 한계로 인해 개발사가 외부에 위치해 급한 의견조율이나 담당자 미팅 등에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종종 있었다"라며 "이번 같은 사무 공간 사용으로 라인게임즈가 추구하는 '스튜디오 얼라이언스' 체제에도 한 층 힘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는 라인게임즈와 협력 개발사간 연합 체제를 통해 협업을 강화한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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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사옥 이전을 통해 얼라이언스 체제를 한층 강화한다. 협력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라인게임즈는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논현역 인근에서 역삼역 인근으로 사옥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개발 및 퍼블리싱 담당 구성원은 물론 ‘우주’, ‘니즈게임즈’, ‘픽셀크루즈’, ‘모티프’ 등 자회사와 협력 개발사들과 같은 사무 공간을 사용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긴밀한 의견 조율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라인게임즈측은 “기존에는 사무공간의 한계로 인해 개발사가 외부에 위치해 급한 의견조율이나 담당자 미팅 등에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종종 있었다”라며 “이번 같은 사무 공간 사용으로 라인게임즈가 추구하는 ‘스튜디오 얼라이언스’ 체제에도 한 층 힘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는 라인게임즈와 협력 개발사간 연합 체제를 통해 협업을 강화한다는 개념이다. 일반적인 퍼블리셔와 개발사 관계가 아닌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으로 동방 성장하는 전략이다.
실제 라인게임즈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엑소스 히어로즈’와 ‘스매시 레전드’, ‘가디언 크로니클’ 등의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 등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들 타이틀은 모바일은 물론 PC 버전도 제공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의 명작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무역, 전투, 탐험 등의 방대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올해 초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르면 연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신생 개발사 니즈게임즈의 데뷔작 ‘언디셈버’도 지난 4월 신작 간담회 LPG2021에서 처음 공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픽셀크루즈에서 개발 중인 언리얼엔진4 기반의 실사형 PC 액션 RPG ‘더 밴시’를 스팀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로 출시할 예정이며 오픈월드 기반의 3인칭 PC 슈팅액션게임 ‘퀀텀 나이츠’도 내년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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