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내일 학교 · 학원 방역 조치 발표..서울 학원 강사 선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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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교육부가 내일(8일) 학교·학원에 대한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합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서울 지역에서도 학원과 교습소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강화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원·교습소 강사 등 종사자들의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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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교육부가 내일(8일) 학교·학원에 대한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합니다.
교육부와 전국 각 시·도 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1학기부터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해 왔습니다.
지난달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은 학교 밀집도 기준이 완화하면서 3분의 2가 등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서울 지역에서도 학원과 교습소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강화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원·교습소 강사 등 종사자들의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제 검사는 방학 전과 후, 2회 이상 이뤄지며 이번 달 12일부터 8월 1일, 8월 16일부터 9월 5일 실시합니다.
회의에서는 서울에 개편된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 경우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을 검토한다는 내용도 논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등에서는 자율적으로 하고 중학교에서는 기말고사 이후 현장 체험학습은 가급적 금지하면서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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