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항의 중 심판 밀친 김원형 감독에 벌금 100만 원 징계

이성훈 기자 2021. 7. 7.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중 볼 판정에 관해 과도한 항의를 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제재금 1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뒤 "리그 규정 벌칙 내규 제1항과 제7항에 따라 김원형 감독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중 볼 판정에 관해 과도한 항의를 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제재금 1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뒤 "리그 규정 벌칙 내규 제1항과 제7항에 따라 김원형 감독에게 엄중히 경고하고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4-4로 맞선 9회초 수비 1사 1, 3루에서 SSG 서진용의 공을 볼로 판정해 볼넷을 선언한 김성철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했습니다.

김성철 주심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고, 이에 김 감독은 김성철 주심의 가슴을 밀치는 행동을 했습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감독이 퇴장당한 건 4번째 사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