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화려한 부활..스마트폰 접은 LG도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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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에도 나란히 깜짝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2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4% 증가했고, 매출은 6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체의 절반을 뛰어넘는 7조 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1천1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5% 증가했고, 매출은 17조 1천10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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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에도 나란히 깜짝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2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4% 증가했고, 매출은 6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에 부진했던 반도체 업황 개선과 미 오스틴 공장 재가동 등에 힘입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체의 절반을 뛰어넘는 7조 원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1천1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5% 증가했고, 매출은 17조 1천10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가전 판매 증대와 에어컨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2분기 기준으로는 1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장기 적자를 기록해온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고 사업 재편에 속도를 냄에 따라 LG전자의 올해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뭘스트리트 44화] 스마트폰 놓아준 LG전자 OLED 전장 배터리로 승부수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381542 ]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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