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도로의 날 기념식..스마트건설·자율주행 토론도

박종홍 기자 2021. 7.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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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30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7일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로 1992년 도로의 날로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도로 세상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황성규 국토부 2차관과 김진숙 한국도로협회장을 비롯해 도로교통분야 유관기관 단체장·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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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명 유공자 국토부 장관표창 수상
자료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021.4.28/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30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7일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로 1992년 도로의 날로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도로 세상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황성규 국토부 2차관과 김진숙 한국도로협회장을 비롯해 도로교통분야 유관기관 단체장·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고속도로·국도 건설 현장과 도로 설계분야에 기여한 건설 엔지니어링 종사자 등 57명은 도로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도로정책 세미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로분야 스마트건설,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도로, 도로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드론이나 자율주행 같은 기술을 도로분야에 활용할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황성규 2차관은 "도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 큰 세상을 잇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도로를 첨단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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