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흉기 위협, 5만 원 빼앗은 강도..치킨 사 먹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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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20살 남성이 훔친 돈으로 치킨을 사 먹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치킨 배달 전문점에서 20살 남성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은 한 치킨 배달전문점에서 치킨과 술을 사 먹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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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20살 남성이 훔친 돈으로 치킨을 사 먹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치킨 배달 전문점에서 20살 남성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밤 독산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은 한 치킨 배달전문점에서 치킨과 술을 사 먹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전과가 1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5일 금천구 소재 코인노래방에서도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확인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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