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2년간 기저귀 지원

홍인철 2021. 7.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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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2년 치의 기저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 출산가정에는 2년간, 일반 가정에는 1년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된다.

군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8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급을 비롯해 산후 조리비 5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90%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실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 자녀 양육에 보탬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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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연합뉴스TV 제공]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2년 치의 기저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다.

저소득 출산가정에는 2년간, 일반 가정에는 1년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된다.

월 6만4천원씩 3개월 단위로 19만2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이나 보건의료원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8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급을 비롯해 산후 조리비 5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90%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실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 자녀 양육에 보탬을 주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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