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00명대..반년 만에 3차 대유행 정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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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긴 건 지난해 12월25일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김 총리는 이어 "다시 한번 모든 역량을 코로나19 대응에 쏟아부어야 할 비상상황"이라며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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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긴 건 지난해 12월25일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김 총리는 이어 "다시 한번 모든 역량을 코로나19 대응에 쏟아부어야 할 비상상황"이라며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만약 2∼3일 더 지켜보다가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를 가장 강력단계까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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