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시즌 20호 홈런' NC, 두산 꺾고 3연패 탈출

이성훈 기자 2021. 7. 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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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어제(6일) 비 때문에 2경기만 열렸는데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NC의 양의지 선수가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려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양의지 선수, NC가 5대 2로 앞선 5회 두산 선발 최원준의 직구를 특유의 가벼운 스윙으로 받아쳤는데, 잠실구장 외야 관중석 최상단에 떨어지는 초대형 홈런이 됐습니다.

시즌 20호 홈런으로 SSG의 최정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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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어제(6일) 비 때문에 2경기만 열렸는데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NC의 양의지 선수가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려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양의지 선수, NC가 5대 2로 앞선 5회 두산 선발 최원준의 직구를 특유의 가벼운 스윙으로 받아쳤는데, 잠실구장 외야 관중석 최상단에 떨어지는 초대형 홈런이 됐습니다.

시즌 20호 홈런으로 SSG의 최정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나성범 선수의 방망이도 뜨거웠습니다.

2회 좌월 솔로 홈런, 3회 우월 솔로 홈런을 차례로 터뜨리면서 올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7대 2로 이긴 NC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키움은 최고 시속 156km의 강속구를 던진 선발 안우진 투수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SSG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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