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와 융[바람개비]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2021. 7. 7.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레 출신 작가 미구엘 세라노는 34세가 되던 1951년 '데미안'으로 유명한 세계적 작가 헤르만 헤세를 찾아간다.
세라노는 헤세와 깊게 교유하던 심리학의 거장 칼 융과도 만남을 넓히며 두 사람과 나눈 대화 일부를 기록한다.
두 거장의 생동감 있는 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데, 실제 헤세와 융은 사랑과 죽음, 종교, 집단 무의식 등 인간과 세계에 관한 심원한 토론을 펼친다.
'올바른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레 출신 작가 미구엘 세라노는 34세가 되던 1951년 ‘데미안’으로 유명한 세계적 작가 헤르만 헤세를 찾아간다. 세라노는 헤세와 깊게 교유하던 심리학의 거장 칼 융과도 만남을 넓히며 두 사람과 나눈 대화 일부를 기록한다. 두 거장의 생동감 있는 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데, 실제 헤세와 융은 사랑과 죽음, 종교, 집단 무의식 등 인간과 세계에 관한 심원한 토론을 펼친다. ‘올바른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인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차 유행의 시작”…하루 확진자, 6개월만에 1000명 돌파
- 한강서 심야에 치맥 못한다…서울시, 코로나 확산세 잡기 위한 특단 조치
- 서울 오후 9시까지 568명 확진…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47명으로 늘어
- 매주 2배씩 늘어난 델타 변이…백신 1회 접종 후 35%, 완료 시 79% 예방
- 송영길·이준석, 7일 ‘치맥회동’ 취소…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순연
- 윤석열, 김건희 ‘쥴리’ 반박에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온천처럼 뜨거워진 호수…알고보니 비트코인 채굴이 원인?
- 與 대선주자들, 공식 출마 선언 하자마자 너도나도 ‘집값 잡겠다’
- “당대표가 편파적” “대표로서 걱정 당연”…與 송영길 ‘대깨문’ 내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