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회장, 美건물관리→동창 모임까지..미국 별장 방문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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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수영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건물관리를 시작으로 동창들과 야유회까지 즐기며 여러 일정을 이어갔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미국 방문기가 담겼다.
당시 미국 연방 정부를 세입자로 두며 약 3600만 원의 월세를 받았던 이 회장은 현재 해당 건물을 카이스트에 기부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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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수영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건물관리를 시작으로 동창들과 야유회까지 즐기며 여러 일정을 이어갔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미국 방문기가 담겼다.
팜 데저트에 있는 별장을 찾은 이 회장은 부동산 중개업자와 최근 부동산 정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관리비 부담으로 LA집을 팔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약 328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지만, 자신이 내야 할 관리비가 5분의 1에 육박한다고. 그러나 현재 LA집 집값이 2배가 뛰었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 회장은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 됐던, 자신의 첫 미국 건물을 공개했다. 당시 미국 연방 정부를 세입자로 두며 약 3600만 원의 월세를 받았던 이 회장은 현재 해당 건물을 카이스트에 기부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가는 곳마다 극진한 VVIP 대접을 받는 이 회장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 회장은 통장에 기록된 월세 명세들을 확인하며 위엄을 뽐냈다. 이후, 이 회장은 손자와 함께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했다. 이어 이 회장은 미국 방문으로 떨어져 있는 남편과 매일 통화로 안부를 전한다고 밝히며 여전한 신혼생활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더불어 이 회장은 경기여고 동창, 70년 지기 친구들을 만나 함께 야유회를 떠났다. "돈이 최고다"라는 친구의 말에 이 회장은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는 게 최고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친구는 "늙어서 시집가더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조선 '와카남'은 경제력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 트렌드(유행)를 반영, 미묘하게 달라진 가족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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