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소이현 "남편 인교진 '착함병'.. 부탁하면 거절 못 해"

박정수 2021. 7.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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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소이현이 남편의 성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성격을 언급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원래도 되게 착하고 불의도 못 보고 안타까운 것도 잘 못 본다. 방송에 그런 모습이 많이 비추면서 이제 걷잡을 수가 없더라. 부탁하면 거절 절대 못 한다"며 남편 인교진의 '착함병'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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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소이현이 남편의 성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성격을 언급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부부예능 출연에 대해 소이현은 "결혼식 기사가 나오고 당시 댓글 반응이 의아해 했다"며 "이 사람을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인교진이 결혼 잘 했어'라고 하시던 분들이 지금은 반대가 돼서 저에게 '진짜 결혼 잘 했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 "원래도 되게 착하고 불의도 못 보고 안타까운 것도 잘 못 본다. 방송에 그런 모습이 많이 비추면서 이제 걷잡을 수가 없더라. 부탁하면 거절 절대 못 한다"며 남편 인교진의 '착함병'을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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