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호피 무늬 치마에 버건디 레깅스 '파격 패션'..비 "털보형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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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호피 무늬 치마와 레깅스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호피 무늬 치마에 버건디 색 레깅스, 웨스턴 부츠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스쿠터를 타고 있다.
노홍철의 독특한 패션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은 "털보형! 제발 제발"이라며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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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호피 무늬 치마와 레깅스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노홍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3살까지 이렇게 입을지 20대 때는 몰랐지만 20년을 넘게 입으니까 만나는 사람들도 어색해하지 않네. 뭐라도 10년 넘게 하면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라며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호피 무늬 치마에 버건디 색 레깅스, 웨스턴 부츠를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스쿠터를 타고 있다.
후드가 달린 니트 크롭 가디건을 걸치고 제주도 돌담 앞에서 포즈를 취한 그는 창문 앞 의자에 무릎을 세우고 앉아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감상했다.
노홍철의 독특한 패션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은 "털보형! 제발 제발"이라며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반면 디자이너 요니P는 "그렇지. 이게 바로 너"라며 비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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