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경제권? ♥인교진 월급 바로 내 통장에..단 재방료 안 건드려"(옥탑방)

송오정 2021. 7. 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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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인교진과 결혼 후 자신이 경제권을 쥐고 있다고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37회에 새 드라마 '빨강 구두'로 돌아온 배우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이현은 "제가 갖고 왔다"라며 "제가 결혼하면서 같은 회사로 모셔왔다. 월급 날짜랑 시간도 같다. 정산되면 바로 제 통장으로 넘긴다"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드라마 배우들은 많지 않은데, 예능은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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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소이현이 인교진과 결혼 후 자신이 경제권을 쥐고 있다고 밝혔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37회에 새 드라마 '빨강 구두'로 돌아온 배우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거절을 못해 돈도 빌려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경제권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소이현은 "제가 갖고 왔다"라며 "제가 결혼하면서 같은 회사로 모셔왔다. 월급 날짜랑 시간도 같다. 정산되면 바로 제 통장으로 넘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나왔는지 내역서도 저한테 온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재방료 통장은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재방료 이야기는 너무 많이 하지 마. 우리 집은 나오는지 모른다"라고 농담했다.

소이현은 "드라마 배우들은 많지 않은데, 예능은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폭로했다.

정형돈은 "우리 재방 얘기는 걷어내자"라며 김용만 이야기를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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