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윤다훈 "예비 사위, 좋은 술친구 + 아들 생긴 기분"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7. 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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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훈이 예비 사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다훈의 딸 배우 남경민은 두 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과 오는 7월 16일 화촉을 밝힌다.

윤다훈은 사위의 장점에 대해 "인성이 좋다. 술도 잘 먹고 순발력이 좋다. 해독도 좋다. 결론은, 술 잘 마시는 사람들은 해독이 잘 돼야 한다. 내 사위로 온게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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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윤다훈이 예비 사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투머치토커들' 특집으로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송창의, 유장영이 출연했다.

이날 윤다훈은 "제 딸이 결혼을 한다. 30세가 좀 넘었는데 연극도 하다가 만난 친구랑 다음 달에 결혼을 한다"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윤다훈의 딸 배우 남경민은 두 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과 오는 7월 16일 화촉을 밝힌다.

윤다훈은 "제가 술자리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데 저한테 좋은 술친구가 생긴 것 같다. 술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도 잘 맞고, 너무 반갑고 좋은 아이가 들어와서 아들하나 얻은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다훈은 "장인 어른이 안 어울린다"는 말에 "얘가 더 들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농담했다.

윤다훈은 사위의 장점에 대해 "인성이 좋다. 술도 잘 먹고 순발력이 좋다. 해독도 좋다. 결론은, 술 잘 마시는 사람들은 해독이 잘 돼야 한다. 내 사위로 온게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윤다훈은 마지막으로 두 사람한테 "지금만큼만 그렇게 예쁘게 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복의 영상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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