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암호화폐 관련 기술 업체도 단속 경고..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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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들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AFP통신은 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베이징 지점이 암호화폐 거래용 소프트웨어 제공했다는 이유로 관련 기술업체 베이징쿠다오에 폐쇄조치 명령을 내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최근 중국 건설은행, 산업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에 대해 암호화폐 계좌 개설이나 거래 실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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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들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AFP통신은 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베이징 지점이 암호화폐 거래용 소프트웨어 제공했다는 이유로 관련 기술업체 베이징쿠다오에 폐쇄조치 명령을 내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 거래에서 투기의 위험을 방지, 통제를 함으로써 공공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에게도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에게 상업 광고, 시설, 자금 등을 제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달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중국은 지난달 중앙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까지 금지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최근 중국 건설은행, 산업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에 대해 암호화폐 계좌 개설이나 거래 실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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