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곳곳 '호우 특보'..당분간 장맛비 계속

2021. 7. 6.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내 덥기만 했던 중부지방과는 달리 오늘(6일)도 남부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빗줄기가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남부지방 곳곳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전선이 조금 북상을 해서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전선의 위치는 남부지방 쪽에 머물면서 내일도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이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내 덥기만 했던 중부지방과는 달리 오늘(6일)도 남부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빗줄기가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남부지방 곳곳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장마 전선의 위치는 남해안 쪽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선이 조금 북상을 해서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전선의 위치는 남부지방 쪽에 머물면서 내일도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이 됩니다.

많게는 200mm 이상이 쏟아지겠고, 충청과 경북 북부에도 최고 80mm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특히 전남과 경남 지역에 많게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적은 양의 비로도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최고 30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고요, 당분간 장맛비는 계속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