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5.21.. 코스피 7일만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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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25일 기록한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3302.84를 7거래일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2.23포인트(0.07%) 오른 3295.44에서 시작해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중 3313.51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7포인트(0.23%) 내린 1044.96에 마치며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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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0포인트(0.36%) 오른 3305.21에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기록한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3302.84를 7거래일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2.23포인트(0.07%) 오른 3295.44에서 시작해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중 3313.51까지 올랐다. 다만 장중 최고치(3316.08) 경신에는 실패했다.
외국인이 2237억원, 기관이 69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926억원 순매도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1.00%)와 함께 SK하이닉스(1.63%) 등 대형주가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영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해제 방침, 독일의 해외입국 제한 조치 완화 등도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업종별로는 기계(1.87%), 전기전자(1.21%), 화학(0.7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화학 업종 중에서는 에쓰오일(4.27%)이 유가 급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SDI(3.46%), SK이노베이션(2.40%), LG화학(0.34%) 등 국내 2차전지 대표기업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7포인트(0.23%) 내린 1044.96에 마치며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0.27포인트(0.03%) 높은 1047.60에서 개장해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국인이 670억원, 기관이 62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371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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