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상장사 80곳 상호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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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대림산업과 기아차 등 상장사 80곳이 이미지 제고 등을 이유로 상호를 바꿨다.
낡은 이미지의 기아차처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변경이 많았다.
상호 변경 사유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였다.
이미지 제고를 취지로 상호를 바꾼 사례는 기아자동차→기아(사진),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쌍용양회공업→쌍용씨앤이, 금호산업→금호건설, 우리들제약→팜젠사이언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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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대림산업과 기아차 등 상장사 80곳이 이미지 제고 등을 이유로 상호를 바꿨다. 낡은 이미지의 기아차처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변경이 많았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 27개사, 코스닥시장 53개사다. 지난해 상반기 55개사와 비교하면 이름을 바꾼 상장사는 25개사(45.5%) 늘었다.
상호 변경 사유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였다.
이미지 제고를 취지로 상호를 바꾼 사례는 기아자동차→기아(사진),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쌍용양회공업→쌍용씨앤이, 금호산업→금호건설, 우리들제약→팜젠사이언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등이다.
이미지 제고에 이어 사업 다각화 31.2%, 회사 분할·합병 13.8%,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 7.3% 순으로 개명 사유가 많았다.
최근 5년간 상호 변경 현황을 보면 2017년 106개사에서 2018년 80개사로 감소했다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95개사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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