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다시 1천 명대 확진..여야 '치맥 회동'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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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개월 만에 다시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내일(7일)로 예정됐던 여야 대표의 호프집 '치맥 회동'도 연기됐습니다.
여야 관계자는 오늘(6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006명을 기록하는 등 방역 상황이 급격히 악화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를 기록하게된 건 지난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 1,020명 이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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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개월 만에 다시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내일(7일)로 예정됐던 여야 대표의 호프집 '치맥 회동'도 연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는 "내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치맥(치킨과 맥주)'회동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여야 관계자는 오늘(6일) 저녁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006명을 기록하는 등 방역 상황이 급격히 악화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당 대표는 여의도 내 호프집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집계 마감(자정)까지 6시간 남은 시점에 이미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를 넘어서면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를 기록하게된 건 지난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 1,020명 이후 6개월 만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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