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521명 확진..역대 최대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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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매일 300명대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 서서히 줄어 1월 중순부터 한동안 거의 매일 1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521명 중 해외 유입은 4명이었고 나머지 517명은 국내 발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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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6월 29일의 375명보다 훨씬 많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작년 12월 24일의 552명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매일 300명대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 서서히 줄어 1월 중순부터 한동안 거의 매일 1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4월 초부터 다시 늘어 6월 말부터는 작년 말과 올해 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폭증했습니다.
최근 1주간(6월 29일∼7월 5일)은 375→333→346→359→289→307→320명으로, 하루 평균 333명이었습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521명 중 해외 유입은 4명이었고 나머지 517명은 국내 발생이었습니다.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강남구 직장(7월 발생) 33명, 마포구 음식점(6월 발생 2번째) 2명, 다른 마포구 음식점(7월 발생) 2명, 서초구 학원(6월 발생) 2명,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2명, 기타 집단감염 12명입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2천462명입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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