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피' 뿌리며 "동물 학살자"..호주서 공격적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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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채식주의자들이 손님들이 식사 중인 패스트푸드점에 난입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손님 중 일부는 "우리는 단지 식사를 하는 것뿐이다", "이러니 사람들이 채식주의자들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시위를 주동한 피터슨은 지난해 2월, 퍼스에서 열린 호주 여성 풋볼 리그 경기장에 난입해 시위를 벌여 약 150만 원의 벌금을 물기도 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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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호주의 채식주의자들이 손님들이 식사 중인 패스트푸드점에 난입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가짜 피 뿌리며 시위'입니다.
영업 중인 식당에서 동물 학대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녹음된 닭과 소의 울음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고, 바닥에는 가짜 피가 뿌려졌습니다.
극단적 채식주의 모임 회원인 이들은 "치킨을 입에 넣고 있는 당신들은 모두 동물 학살자"라고 주장을 하면서 동물 학대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공격적인 시위에 손님은 물론이고요, 직원들도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님 중 일부는 "우리는 단지 식사를 하는 것뿐이다", "이러니 사람들이 채식주의자들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시위를 주동한 피터슨은 지난해 2월, 퍼스에서 열린 호주 여성 풋볼 리그 경기장에 난입해 시위를 벌여 약 150만 원의 벌금을 물기도 한 인물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이었습니다.
"가만히 식사하던 사람들은 무슨 죄인가요? 바닥은 또 누가 치우지?", "이런 식의 강요는 역효과를 낳을 뿐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vganboo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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