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머리 낀 아이..아래층 사는 '슈퍼히어로'가 구했다

2021. 7.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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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이 구한 이웃'입니다.

중국 후베이성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 여아가 베란다 난간에 머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혼자 베란다에 나간 아이가 발을 헛디뎌 발생한 사고로, 간신히 추락을 면한 상태였습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에서 유난히 베란다 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 조심해야 할 텐데..." "자기 자식처럼 도운 멋진 이웃~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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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이 구한 이웃'입니다.

중국 후베이성의 한 아파트에서 세 살 여아가 베란다 난간에 머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혼자 베란다에 나간 아이가 발을 헛디뎌 발생한 사고로, 간신히 추락을 면한 상태였습니다.


이웃이 외벽을 타고 올라가 봤지만 구조는 쉽지 않았는데 그때, 아래층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세 자녀의 엄마인 리팅 씨가 자신의 집 외벽 창틀을 밟고 올라선 겁니다.

그런 뒤 상반신을 위로 밀어서 아이가 발을 디딜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추락의 위험도 덜고 머리가 낀 고통도 덜한 상태로 구조대를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리팅 씨는 그렇게 약 20분간을 버텼고 이후 도착한 구조대가 아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에서 유난히 베란다 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 조심해야 할 텐데..." "자기 자식처럼 도운 멋진 이웃~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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