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OOTP GO'.. 손 안에서 펼쳐지는 MLB [Oh!덕후]

임재형 2021. 7.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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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7일 컴투스는 MLB 라이선스 야구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의 모바일 신작 'OOTP GO'를 글로벌 론칭했다.

'OOTP GO'는 시리즈 22년 매니지먼트 게임 노하우를 가진 'OOTP 베이스볼'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낸 게임이다.

이처럼 'OOTP GO'는 PC게임인 'OOTP 시리즈'를 깔끔하게 모바일화해 이용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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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지난 6월 17일 컴투스는 MLB 라이선스 야구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의 모바일 신작 ‘OOTP GO’를 글로벌 론칭했다. ‘OOTP GO’는 시리즈 22년 매니지먼트 게임 노하우를 가진 ‘OOTP 베이스볼’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낸 게임이다. 정교한 데이터, 리얼함이 특징이며 이용자는 실제 MLB 구단주가 되어 경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018시즌 이후 잠시 숨을 고른 뒤 약 3년 만에 모바일 버전으로 모습을 드러낸 ‘OOTP GO’는 손 안에서 MLB를 즐길 수 있을 만큼 탄탄한 게임성을 갖췄다. 앞서 출시된 ‘OOTP 22’의 인터페이스를 모바일에 깔끔하게 적용하면서 게이머들이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도 여전히 등장하는 로딩 중간의 ‘야구 명언’들은 다음 메뉴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OOTP GO' 메인 화면.

‘OOTP GO’의 시작 메뉴는 ‘OOTP 22’와 동일하게 ‘프랜차이즈 모드’ ‘퍼펙트 팀 모드’로 나뉜다. ‘프랜차이즈 모드’는 유저가 직접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팀을 관리하는 모드다. ‘OOTP 시리즈’의 22년 전통이 담겨 있으며 MLB, KBO의 현 시즌과 과거 시즌의 방대한 데이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각 리그의 로스터는 유료로 판매된다. 무료로 게임이 제공되는 만큼 BM은 각 시즌 로스터 판매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원하는 선수가 전성기인 시즌을 구매하거나, 최신 시즌을 결제해 ‘프랜차이즈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팀 관리 인터페이스.

‘OOTP 시리즈’의 강점인 팀 관리도 ‘OOTP GO’에 완벽하게 적용됐다. 원하는 팀을 선택해 감독 사무실에 진입하면 이용자는 일정부터 팀 라인업, 관리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메뉴에서는 각종 세부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로스터 정비를 모두 끝내면 대망의 시뮬레이션 화면에 진입할 수 있다.

3D 시뮬레이션 장면.

시리즈를 거치며 발전한 3D 시뮬레이션 화면은 ‘OOTP 22’에 들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OOTP GO’에서도 이러한 장점은 여전하다. 이용자는 각종 전략을 투/타에서 직접 시전해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어느정도 게임의 승패가 결정됐다면 남은 이닝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의 전체 흐름은 게임이 끝난뒤 결과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OOTP GO’는 PC게임인 ‘OOTP 시리즈’를 깔끔하게 모바일화해 이용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OOTP GO’가 ‘OOTP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 받아 모바일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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