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폭우 내린 남부지방과 폭염주의보 발효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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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온천천 주변이 범람해 산책로와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반면, 제주도는 이날 북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시 지역 최저기온은 26.5도로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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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6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지역에서는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채가 매몰되고 다른 2채는 반파됐다. 강진·해남·장흥·진도 등지에서는 주택 36세대가 물에 잠겨 47명이 대피했다.
해남에서도 장마전선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부산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온천천 주변이 범람해 산책로와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온천천 주변의 하부도로인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와 금정구 영락지하차도, 북구 덕천배수장~화명생태공원 진입로, 해운대구 세월교 등 총 6곳의 도로도 통재됐다.
반면, 제주도는 이날 북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 지역은 올해 여름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시 지역 최저기온은 26.5도로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맑은 날씨를 보인 제주도 하늘에는 일명 '렌즈구름'이 떴으며 곽지해수욕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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