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곰 사육 농장서 반달가슴곰 2마리 탈출.."1마리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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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해 1마리가 사살됐고, 지자체가 남은 1마리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10시 반쯤, 처인구 이동읍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러다 12시 50분쯤, 수색 작전에 투입된 엽사 1명이 이동읍 천리 일대에서 곰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고, 지자체는 남은 1마리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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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해 1마리가 사살됐고, 지자체가 남은 1마리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10시 반쯤, 처인구 이동읍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농장에 설치된 철제 사육장은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12시 50분쯤, 수색 작전에 투입된 엽사 1명이 이동읍 천리 일대에서 곰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고, 지자체는 남은 1마리도 찾고 있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동읍 일대를 관계 기관과 함께 수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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