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올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 선정

이동희 기자 2021. 7.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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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자율안전컨설팅 대상은 2019~2020년 연속해 사고사망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입찰참가심사기준의 산재예방실적평가 70점 이상, 산업재해발생률 평균 0.5배 이하, 시공 공사금액 120억원 이상 건설현장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호반건설 등 대상 업체는 자율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하면 동절기·장마철·해빙기 감독 등 유예 조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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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호반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 하반기 건설업 자율안전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자율안전컨설팅 대상은 2019~2020년 연속해 사고사망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입찰참가심사기준의 산재예방실적평가 70점 이상, 산업재해발생률 평균 0.5배 이하, 시공 공사금액 120억원 이상 건설현장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권에서 이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업체는 호반건설을 비롯해 한화건설, 반도건설 3곳뿐이다.

호반건설 등 대상 업체는 자율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하면 동절기·장마철·해빙기 감독 등 유예 조치를 받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현장 안전감시단을 1.5배 증원했고, 위험 작업 진행 시 상주 관리 체제로 강화했다"며 "자체 개발한 위험성평가시스템을 현장 적용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경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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