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친한파 구단' 독일 마인츠 입단 '3년 계약'

하성룡 기자 2021. 7.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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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활약해온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재성이 '친한파 구단'인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 1부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이재성은 유럽 진출 3년 만에 빅리그 1부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3년간 꾸준하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왔고, 지난 6월 30일 킬과 계약기간이 끝난 이재성은 독일과 잉글랜드 등 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결국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이 몸담았던 마인츠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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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활약해온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재성이 '친한파 구단'인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 1부에 진출했습니다.

이적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성의 마인츠 입단은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이재성은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이번 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재성은 유럽 진출 3년 만에 빅리그 1부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2018년 전북에서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3시즌 동안 10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습니다.

3년간 꾸준하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왔고, 지난 6월 30일 킬과 계약기간이 끝난 이재성은 독일과 잉글랜드 등 클럽들의 러브콜 속에 결국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이 몸담았던 마인츠를 선택했습니다.

이재성은 지난 6월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재활에 매진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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