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일 의원총회서 '2차 추경' 관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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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처리 관련, 의원총회에서의 치열한 토론을 예고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6일)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추경안 논의를 위한 정책 의총를 개최한다."라며, "흑자 추경이라고 해도 치열하게 토론해서 (예산을) 제대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배근 건국대 교수와 이상이 제주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경안 처리 방향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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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재난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처리 관련, 의원총회에서의 치열한 토론을 예고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6일)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추경안 논의를 위한 정책 의총를 개최한다."라며, "흑자 추경이라고 해도 치열하게 토론해서 (예산을) 제대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경 심사 이전 단계에서 의총 토론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추경 심사부터 집행 전 과정에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당정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배근 건국대 교수와 이상이 제주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경안 처리 방향을 논의합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예결위 전 단계에서 추경 예산으로 정책 의총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외부 전문가들이 (재난지원금 대상이) 80%냐 100%냐 등 양측의 입장을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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