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아이들 태우고 음주운전하다가..주유기 들이받고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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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아이 두 명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한 20대 여성이 주유소 주유기를 들이받는 대형사고를 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주유소입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20대 여성으로 뒷좌석에 4살, 5살 어린 두 자녀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낸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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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아이 두 명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한 20대 여성이 주유소 주유기를 들이받는 대형사고를 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주유소입니다.
빨간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달려와서 주유기에 부딪힙니다.
산산조각난 주유기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깜짝 놀라 서둘러 자리를 피하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자칫 더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던 사고였지만 안전장치가 기름 유출을 차단해서 폭발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화재도 근처 차량이나 주유소 전체로 번지기 전에 진화가 됐습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20대 여성으로 뒷좌석에 4살, 5살 어린 두 자녀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낸 사고였습니다.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운전자와 아이들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지 경찰은 운전자 엄마를 음주운전과 아동 위험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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