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권 주자 8인, 오늘 밤 3차 방송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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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8명은 오늘(6일) 밤 11시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각종 현안과 정책을 놓고 격돌합니다.
이번 방송 토론회는 지난 3일과 어제 이어 3번째입니다.
어제 2차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스캔들과 조국 전 장관 이슈를 두고 후보들이 충돌했습니다.
민주당 예비후보 8명은 모레 마지막 방송토론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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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8명은 오늘(6일) 밤 11시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각종 현안과 정책을 놓고 격돌합니다.
이번 방송 토론회는 지난 3일과 어제 이어 3번째입니다.
어제 2차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스캔들과 조국 전 장관 이슈를 두고 후보들이 충돌했습니다.
특히 정세균 후보는 이 후보의 형수 욕설과 배우 관련 스캔들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했습니다.
정 후보는 "스캔들 해명을 회피하고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공격했는데, 이에 이 후보는 "가족 간의 다툼이 녹음돼 물의를 일으킨 상태인데, 자주 말씀드리는 것처럼 불찰이고 사과한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정 후보가 다시 "다른 문제, 스캔들을 말한 것"이라고 재차 공격하자, 이 지사는 "제사 바지 한 번 더 내리면 되나, 어떻게 하라는 건가"라며 반발했습니다.
전직 법무부 장관인 추미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장관 임명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힌 이낙연 후보를 겨냥해, "당시에 대통령이 판단을 잘못했다고 여긴 것이냐"라고 공격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대통령의 결정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그걸 수용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예비후보 8명은 모레 마지막 방송토론회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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