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셀트리온, 2분기 실적 예상치 20% 하회할 것"

김소희 기자 2021. 7. 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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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20% 하회할 수 있다고 6일 전망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급계약 규모가 다소 저조했던 원인은 세 가지"라면서 "여전히 높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렘시마 SC 재고와 유럽 유플라이마 출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공급된 물량(셀트리온 매출액 기준 약 1400억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승인 수주 상황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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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20% 하회할 수 있다고 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4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셀트리온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5% 감소한 4226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8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전문가 추정치보다 매출액은 21.2%, 영업이익은 20.8%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추정하는 이유는 2분기 중 공시된 셀트리온헬스케어쪽 바이오시밀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급계약 규모 때문이다. 2분기 공급계약 공시는 총 1건(렘시마, 트룩시마, 렉키로나)으로 계약금액은 2611억인데, 이는 1분기 공급계약 공시 규모 2896억원보다 10% 감소한 수준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공급계약 규모가 다소 저조했던 원인은 세 가지”라면서 “여전히 높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렘시마 SC 재고와 유럽 유플라이마 출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공급된 물량(셀트리온 매출액 기준 약 1400억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승인 수주 상황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램시마 SC, 유플라이마의 유럽 판매 성과에 따라 공급계약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면서 “하반기 성과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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