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쏟아진 비..시장 잠기고 통행 막아
[앵커]
어제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비에 시장은 침수되고 마을 통행로는 가로막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용성 기자!
남부지방에는 밤새 비가 많이 내렸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보 영상 보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번뜩이는 번갯불이 비치는 마당에 흙탕물이 고였습니다.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내린 전남 강진군 대구면 백사마을 일부 가구가 물에 잠겼습니다.
50여 가구가 사는 마을에서 낮은 지대에 있는 집들은 물에 잠겨 주민은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다음은 전남 강진 백사마을에 난 길입니다.
새벽까지 멈출줄 모르는 비가 경사면을 따라 넘쳐흐릅니다.
귀갓길에 폭우를 만난 트랙터는 와이퍼만 움직일 뿐 앞으로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강진군은 소방대원과 함께 침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곳에서 배수펌프로 물을 뽑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전북 익산시입니다.
시장 한복판에 물이 세차게 흐릅니다.
흙빛을 띤 물에는 반쯤 잠긴 집기가 떠다닙니다.
저녁 두어 시간 만에 전북 익산시에 내린 비는 60mm 이상입니다.
익산시는 시장이 저지대에 있어서 침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강수량이 240mm에 이르는 전남 진도군 진도읍은 하천이 넘쳐 읍 일대 1/3 정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모텔에 몸을 피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YTN 조용성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시 특공으로 공무원 5억 원 차익...'與 국회 이전발표'가 집값 상승 부추겨"
- [단독] 벤츠 E클래스 운전 중 '계기판 꺼짐' 속출...당국 조사
- 경의·중앙선 열차에서 '소변 테러'...코레일 "객실 소독"
- 인니 병원서 '산소 고갈'로 코로나 환자 63명 사망...델타 변이 확산의 참상
- 美 골프장에서 현직 프로골퍼 총 맞고 숨진 채 발견
- "이미지 좋았는데"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모친 ‘장어집’이 핵심? [앵커리포트]
- [속보] 이 대통령, '이해찬 위독' 상황 보고에 조정식 베트남 급파
- 올해 기온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 '0%'...기상청, 연 기후 전망 공개 [지금이뉴스]
- 이미 1만4천 명 해고했는데...아마존 "다음주 추가 감원 계획"
- 경찰, 인천대 압수수색...유승민 딸 ’교수 임용 특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