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만나지마" '첫방' 소시오패스 정체 알게된 김동욱, 서현진에 만남 만류 ('너는나의봄') [종합]

김수형 2021. 7. 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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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에서 김동욱이 윤박의 정체를 알았다.

5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연출 정지현, 극본 이미나)'이 첫방송됐다.

 다정은 불행에서 벗어나기위해 새출발 할것이라며 이사까지 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그날 밤 의문의 남성이 나타나 누군가를 살인했고, 입주 당일 살인사건이 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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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너는 나의 봄’에서 김동욱이 윤박의 정체를 알았다. 

5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연출 정지현, 극본 이미나)’이 첫방송됐다. 

이날 강다정(서현진 분)과 주영도(김동욱 분)의 어린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검은 고양이’란 책으로 하루를 보내던 어린 다정, 부모의 잦은 싸움으로 매일 밤을 공포에 떨었다. 

이후 2020년 12월이 됐을 때, 성인이 된 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은 불행에서 벗어나기위해 새출발 할것이라며 이사까지 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그날 밤 의문의 남성이 나타나 누군가를 살인했고, 입주 당일 살인사건이 나고 말았다. 

정신의학과 전문의(김동욱 분)은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직접 형사를 찾아가 이를 알아봤다. 이어 사건을 알아보던 중, 영도는 다정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영도는 다정의 직업까지 맞혔고, 다정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 “누구나 숨기고 싶은게 있다, 말하지 않을 것”이라 말해 다정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심지어 다정이 믿지 않자, 영도는 다정의 방안에 있는 사물만으로도 그녀의 어린시절과 심리상태를 모두 맞혔고, 이를 듣던 다정은 참지 못하고 그의 멱살을 잡았다. 

다정은 “가족은 건들지 마라”고 하자, 영도는 가족 얘기는 제외하면서 “결론만 말하면, 강다정씨는 자기도 자기가 예쁜 걸 안다”고 말해 다정을 심쿵하게 했다. 

이때, 채준(윤박 분)이 다정을 찾아왔다. 다정은 자신을 계속해서 쫓아다는 채준에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왜 그러냐”고 했고, 채준은 그런 다정을 보며 “이래서 당신이 좋다”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했다. 

그날 밤 다정은 모인 문미란과 통화하면서 채준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을 했던 것을 떠올리곤 마음을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다정은 채준을 만났고, 이를 영도가 목격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사이에 껴들자 채준은 그런 영도를 의식했다. 그리고 다음 날, 채준이 영도의 직장을 찾아왔다. 

채준은 영도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강다정씨 좋아해요? 난 좋아하거든”이라며 흑화된 모습을 보였고,영도는 그를 ‘소시오패스’라고 적으며 주시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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