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푸봄' 박지훈, 형 나인우 조수된 강민아에 충격 "같이 일하지 마요"

이혜미 2021. 7. 5.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훈이 형 나인우의 일을 돕게 된 강민아에게 큰 상처를 줬다.

5일 방송된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선 준(박지훈 분)의 차가운 반응에 상처 받는 소빈(강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축제가 한창인 와중에 소빈은 준완(나인우 분)의 자료조사를 돕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에 준은 "하지 마. 여 교수랑 일하지 말라고. 내가 다른데 소개시켜줄게"라며 소빈을 만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지훈이 형 나인우의 일을 돕게 된 강민아에게 큰 상처를 줬다.

5일 방송된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선 준(박지훈 분)의 차가운 반응에 상처 받는 소빈(강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축제가 한창인 와중에 소빈은 준완(나인우 분)의 자료조사를 돕게 됐다며 기뻐했다. “누구?”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묻는 준에 소빈은 “새로 오신 여 교수님. 좀 차가워 보이긴 한데 왠지 좋은 분 같아”라고 천진하게 말했다.

이에 준은 “하지 마. 여 교수랑 일하지 말라고. 내가 다른데 소개시켜줄게”라며 소빈을 만류했다. 그도 그럴 게 준완은 준의 친형으로 준은 어린 시절부터 그와 비교되는 삶을 살아왔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소빈이 “왜 이렇게 예민하게. 혹시 너 교수님이랑 무슨 관계있어? 뭔지 말을 해줘야 알지. 나한테 말해줄 생각 없구나”라고 묻자 준은 “어, 없어”라고 차갑게 일축했다. “준아, 나는 네 얘기가 듣고 싶어”란 소빈의 청에도 “난 안 하고 싶은데? 그게 누구든”이라고 싸늘하게 쏘아붙였다.

준완은 준의 친형으로 준은 어린 시절부터 그와 비교되는 삶을 살아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