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국제 저작권 관리단체 연맹' 회원

이재훈 2021. 7. 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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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백순진·함저협)가 국제 저작권 관리단체 연맹(Confede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etes des Auteurs et Compositeurs·CISAC) 회원이 됐다고 5일 밝혔다.

120개국 230여개의 저작권 관리단체(음악, 미술, 영상 등)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함저협은 각국의 음악저작권단체와 상호 계약 체결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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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로고. 2021.07.05. (사진 = 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백순진·함저협)가 국제 저작권 관리단체 연맹(Confede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etes des Auteurs et Compositeurs·CISAC) 회원이 됐다고 5일 밝혔다.

저작권 분야의 UN으로 통하는 CISAC는 1926년 설립됐다. 120개국 230여개의 저작권 관리단체(음악, 미술, 영상 등)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함저협은 각국의 음악저작권단체와 상호 계약 체결이 가능해졌다.

백순진 함저협 이사장은 "급변하는 국제 저작권 환경에 대한 대처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 CISAC 가입을 계기로 세계CMO들과의 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함저협은 지난 2014년 출범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독점한 구조였던 음악저작권 신탁관리 업계에 복수 체제 틀을 세웠다. 저작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선택해 신탁할 수 있는 '신탁범위 선택제' 등을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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