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콩스튜디오, 온몸으로 즐기는 '체감형 놀이 콘텐츠' 주목

중기&창업팀 김재련 에디터 2021. 7.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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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나 날씨 등으로 인한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가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공연, 전시 등의 행사가 크게 위축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실내 놀이 플랫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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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나 날씨 등으로 인한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가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공연, 전시 등의 행사가 크게 위축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실내 놀이 플랫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VR 등을 이용한 체감형 놀이는 몸을 움직여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는 만큼 아이들의 신체발달 등에도 도움이 된다.

이재성 대표/사진제공=아이콩스튜디오

스마트 액티비티 플랫폼 개발사 아이콩스튜디오(대표 이재성)가 선보이고 있는 '루디쿤(Ludikune)'은 에스페란토어로 '함께 놀다'라는 의미로, 터치스크린 기반의 체감형 장치와 콘텐츠를 모두 포함한 체감형 놀이 플랫폼이다.

루디쿤은 프로젝터(Projector)와 스크린을 사용하는 'IKS 시리즈', LCD 패널(Panel)을 사용하는 'IKP 시리즈' 총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먼저 IKS 시리즈는 위치정보뿐 아니라 속도정보도 함께 제공해 스크린 양궁, 볼링, 다트, 사격, 농구, 축구, 야구 등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체감형 놀이를 실내에서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다. IKP 시리즈의 경우, 화면에 나타난 퀴즈 또는 두더지 잡기 등 다양한 터치형 게임을 위한 시스템이다.

아이콩스튜디오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의 터치센서 기술은 초당 100회 정도 인식을 해서 빠른 공이나 화살을 많이 놓치곤 한다. 이에 반해 루디쿤의 센서는 초당 1,200회 정도 측정이 되는 고성능 터치센서를 탑재해 빠른 물체도 놓치지 않고 잘 잡아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보다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루디쿤을 이용하면 더위나 추위, 미세먼지, 눈과 비 등의 외부 환경의 영향 없이 즐거운 놀이체육 활동이 가능하다. 움직이며 놀 장소가 없어 운동량이 부족한 이들과 아이들이 동적으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측면도 있어 실내 액티비티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방과 후 수업, 데이케어 센터 등에 주로 설치되고 있다. 부산 벡스코 상상체험, 일산 킨텍스 플레이아지트 등 다양한 실내 놀이공간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지난 6월 16~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 가상 증강현실 박람회(VR·AR EXPO)'에서 아이콩스튜디오 부스에 다수의 관람객이 몰린 모습/사진제공=아이콩스튜디오


한편 아이콩스튜디오는 지난달 16~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 가상 증강현실 박람회(VR·AR EXPO)'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실내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 가운데 스마트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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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김재련 에디터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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