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와르르' 무너져내린 건물 뒤편에 사람이..일본 산사태 상황

김휘란 에디터 2021. 7. 5.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일본 동부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가 산사태로 이어지면서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작업이 생명을 최우선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2차 재난에도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일본 동부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가 산사태로 이어지면서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순식간에 쏟아져 내린 토사물은 거주지를 덮치면서 가옥 100채 이상을 손상시켰고, 주민 260여 명이 긴급하게 대피했습니다.

사흘째인 오늘까지 20여 명이 구조된 가운데 수십 명은 여전히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이며, 주민 3명의 사망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작업이 생명을 최우선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2차 재난에도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 해안 경비대, 자위대 등이 투입돼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날씨 속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