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尹 "총장직 사퇴, 월성원전 관련..굉장한 압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 정부의 졸속적인 탈원전 정책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주한규 교수와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윤 전 총장은 에너지 정책이 안보와 경제와 우리의 삶에 중요한 문제인데 국민들의 합당한 동의와 사회적 동의에 따라 추진되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 정부의 졸속적인 탈원전 정책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비판해온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주한규 교수와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윤 전 총장은 에너지 정책이 안보와 경제와 우리의 삶에 중요한 문제인데 국민들의 합당한 동의와 사회적 동의에 따라 추진되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자신이 총장을 그만두는 것이 월성원전 사건 처리와 관련 있었다면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백운규 산자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더 이상 자리에 있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자신이 정치에 참여하는 계기도 결국은 월성원전과 무관하지 않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