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윤박 "한예종 동문 김동욱과 한 작품 출연, 12년만 꿈 이뤘다"

2021. 7. 5. 15: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박이 '너는 나의 봄'으로 선배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 김동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팀은 5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미나 작가, 정지현 감독과 주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박은 김동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이에 윤박은 "(김)동욱 형이랑 같은 학교였고, 수업도 같이 들은 적이 있다. 당시에도 형은 스타였고 저는 그냥 학생이었다"라며 "나중에 데뷔하게 되면 형이랑 꼭 같은 작품에서 연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2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되어 행복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느낌이다. 정말로"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5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tvN]-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