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얀센 백신 접종 후 사망.."부검 진행 중"

이강 기자 2021. 7.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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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얀센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30세 남성이 접종 11일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며 37세인 남성은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11일 뒤인 21일 심정지와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접종 당일 체온이 38도까지 오르고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겪었으며 접종 9일 뒤인 지난달 19일 갑작스런 발작으로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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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얀센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30세 남성이 접종 11일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5일) 해당 사례와 관련한 질의에 "현재 이상반응 역학조사와 부검이 진행 중"이라며 "인과성 조사까지는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부검 경과나 사례 내용에 따라 (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며 37세인 남성은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11일 뒤인 21일 심정지와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접종 당일 체온이 38도까지 오르고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겪었으며 접종 9일 뒤인 지난달 19일 갑작스런 발작으로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대학병원이 남성의 사망원인에 대해 백신 부작용 의심 신고를 했고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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