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전선 남해안에..이틀간 200mm↑ 쏟아진다

2021. 7. 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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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날씨를 되찾은 중부지방과 달리 장마전선이 위치한 남해안 지방으로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집중되고 있는 호남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차츰 충청 이남 내륙까지 이렇게 강수 지역이 확대되겠고요, 모레까지도 이들 지역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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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날씨를 되찾은 중부지방과 달리 장마전선이 위치한 남해안 지방으로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집중되고 있는 호남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차츰 충청 이남 내륙까지 이렇게 강수 지역이 확대되겠고요, 모레까지도 이들 지역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앞으로 이틀간 호남과 경남 해안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많게는 150mm로 제법 많은 양이 예상되는데, 특히 밤사이 강수가 집중되겠습니다.

늦은 밤 시간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도로 쏟아지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모레는 경기도권에도 비가 살짝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목요일부터는 이렇게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쭉 지속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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