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8월 연합훈련 축소' 보도에 "시기 · 규모 아직 미확정"

김태훈 기자 2021. 7. 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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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월 하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축소 시행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시기나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서는 훈련 시기나 규모, 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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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8월 하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축소 시행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시기나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서는 훈련 시기나 규모, 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하반기 훈련 때 향후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 FOC 검증 연습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FOC와 관련된 논의는 지금 진행 중"이라며 "한미 간에 아직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하반기 연합훈련 때 실기동 훈련 여부와 관련, "하반기 연합지휘소 연습 때는 과거부터 실기동 훈련은 없었다"며 "상반기 지휘소 훈련 같은 경우에는 실기동 훈련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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