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7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올림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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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고진영이 정상에 올라 7달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냈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핀란드의 카스트렌과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고진영은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카스트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정확히 197일 만에 8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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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고진영이 정상에 올라 7달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냈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핀란드의 카스트렌과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고진영은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카스트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정확히 197일 만에 8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 미국 넬리 코르다에게 내줬던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다시 되찾을 전망입니다.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가 합계 14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고 1타를 줄인 이정은은 11언더파로 7위에 올라 시즌 두 번째 톱 1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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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싱가포르의 탬피니스와 격돌했는데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일류첸코가 전반 36분 박진성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한데 이어, 구스타보와 바로우도 후반 들어 1골씩을 추가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일류첸코는 3대 0으로 앞선 후반 30분에는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1골을 더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 0 대승을 거둔 전북은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2위인 일본의 감바 오사카를 승점 4점 차로 따돌리며 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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