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배송도 안전하게"..쿠팡X교통안전공단 경남 '新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강성규 기자 2021. 7. 5.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지난 1일부터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교통문화 만들기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이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송차량 홍보물 부착..쿠친 대상 안전 교육에도 만전
쿠팡 경남캠프, '신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지난 1일부터 100일간 '신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교통문화 만들기는 경상남도,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이 지역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의 경남지역 배송캠프와 함께 진행한다. 경상남도 교통취약 항목인 방향지시등 켜기,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금지에 대한 공익홍보물을 쿠팡 배송차량에 부착해 도민들의 교통문화 인식 변화와 동참을 유도한다.

또 쿠팡 배송차량 후미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후부반사지를 부착, 추돌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쿠팡 경남지역캠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5월부터 쿠팡 배송전담 직원(쿠팡친구)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교육, 월별·주제별 안전문자 제공, 교통안전 안내문 현업 적용도 설문조사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중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교통문화수준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도민들도 교통질서 실천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돼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