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 이소영 등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12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12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늘(5일) 도쿄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이소영(KGC인삼공사), 표승주(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레프트 4명과 염혜선(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 등 세터 2명을 뽑았습니다.
하동군에서 코호트 훈련을 하던 대표팀은 6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입촌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12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오늘(5일) 도쿄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이소영(KGC인삼공사), 표승주(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레프트 4명과 염혜선(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 등 세터 2명을 뽑았습니다.
리베로 한자리는 오지영(GS칼텍스)이 차지했습니다.
라이트 2명은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정지윤(현대건설)입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가장 고심했던 센터에는 양효진(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총 3명이 선발됐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은 "긴 시간 고민해 팀에 전술적으로 조금 더 부합하는 선수를 선발했다. 선수 개인이 가진 역량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지금까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쿄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동군에서 코호트 훈련을 하던 대표팀은 6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입촌합니다.
7월 20일 오전 개최지인 일본 도쿄로 떠날 예정입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초통령 게임' 마인크래프트, 한국서만 '19금' 될 처지
- “바람핀 거 맞다, 피해자에 죄송”…'양다리 논란' 권민아, 사과→남친과 결별
- 여성 뒤쫓아가더니 '덥석'…美 대낮 길거리 성추행
- 전신 마비 아빠, 딸 결혼식서 두 다리로 섰다
- 아기 떨어트려놓고…산후도우미 “폰 떨어진 거야”
- 탐침 찔러가며 생존자 찾기…日 산사태 참혹한 현장
- '런닝맨' 하하 “X맨 시절, 걸그룹 중 한 명이 유재석 진심으로 좋아해” 충격 고백
- 술 취한 운전자, 술 취한 사람 치고 350m 끌고 달렸다
- '50도 살인 폭염' 모자라 산불까지…캐나다 마을 잿더미
- 강남→김포공항 딱 10분…'하늘 나는 택시' 현실화 성큼